오픈수세로 갈아타다
1월 26th, 2009 at 12:36 오전 - Hoon (우분투) · Print
7.04 에서부터 함께 했던 우분투와 이번에 작별했다. 새로 설치한 것은 오픈수세 11.1 이다.
주로 사용하는 어플들을 보니 우분투(GNOME) 에서도 어쩐일인지 KDE 기반 어플들을 주로 사용하는 데다 예전에 며칠 사용해본 맨드리바 리눅스에 대한 인상이 아주 좋았기 때문이다.
우선 KDE 기반 어플들은 사용하기가 상당히 편하고 딱 내가 원하는 기능들과 작동을 보여주기 때문에 좋다. GNOME 에도 동일한 기능을 하는 어플들이 있지만 좀 불편하고 또 사소하더라도 내가 원하는 바로 그런 기능들이 빠진 경우가 있어서인지 쓰면 쓸 수록 KDE 기반 어플들을 자꾸만 설치하게 된다. 그리고 맨드리바를 통해서 느낀 KDE 는 상당히 속도가 빠르고 쾌적하게 돌아갔다.
그래서, 큰 맘 먹고 이번에 오픈수세[1]로 휘릭 갈아탔는데, 정말이지 대만족이다. 우분투에서 돌리던 Kate 와 오픈수세에서 돌리는 Kate, 우분투에서 돌리던 OpenOffice 와 오픈수세에서 돌리는 OpenOffice 는 그야 말로 완행과 직행의 차이만큼 속도면에서 차이가 났다.[2] 아마록 같은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GNOME 보다 KDE 가 내 컴퓨터에서 더 쌩쌩 돌아간다. 아마 내 데스크탑이 구형이라 더 그런듯…
이제 KDE 에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오픈수세와 친해져봐야겠다.
plasticbox
said,
3월 7th, 2009 at 4:02 오전
악! 안그래도 고민중인데.. 쿠분투도 별로 인가요? 쩝… 손에 익은 apt가..
뭐.. 새로운걸 시도해보는 것도 좋겠죠??? 오픈수세.. 다운중입니다ㅠㅜ
xletos
said,
3월 15th, 2010 at 2:41 오후
저도 KDE로 전환한지 그다지 오래되지는 않았는데, KDE 데스크탑이 커스터마이즈 하기도 좋고, 작업 능률면에서는 gnome보다 체계적인 구성 탓인지 접근도가 훌륭했습니다. 헌데, 왠일인지 정말 우분투 + KDE는 뭔가 삐걱거린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되더군요. 특히, 최근에 발생한 수많은 충돌들을 보면서 느끼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그래서 저도 요즘에는 우분투 외의 배포판을 찾아다니는 중입니다. 오픈수세가 눈에 많이 띄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