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파워콤의 가입자 말려죽이기.

제목이 너무 과했나? 하지만 실제로 말려죽이고 있으니 어쩌겠나.

지난달에 쓰고 있던 하나로 에서 파워콤으로 바꿨다. 뭐 전화로 그럴듯하게 설득을 당했기 때문인데, 평소 하나로에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파워콤으로 바꾸는데 문제는 없었다.

그런데 파워콤으로 가입을 하고 나서부터(정확히 1주일 후부터) 하루에 2-3 통씩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기시작하는데 다름아닌 “현재 시중에 광고중인 LG 070 인터넷 전화 아시죠~” 으로 시작하는 LG 070 인터넷 전화 가입 영업 전화이다. 분명히 인터넷 가입할때 인터넷 전화는 필요없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전화가 걸려온다.

처음에는 뭐 그럴 수도 있겠지~ 하며 넘어갔으나 점점 횟수가 늘기 시작하더니 한달이 지난 요즘은 하루에 평균 5통, 심하면 5~10 분 간격으로 한통씩 10여통을 받는 경우도 있다. 그 흔한 “사장님 XXX에 진짜 좋은 땅…” 하는 전화도 아닌 모조리 100% LG 070 인터넷 영업전화이다.

오늘도 오전부터 발발이 전화가 오더니 방금전에도 또 오고, 어제도 그제도 상황은 반복이다.

이쯤되면 한가지 결론 밖에는 없다. 무작위로 전화번호 돌리는 것도 정도껏이지 파워콤 가입하기 전에 거의 찾지 않던 LG 070 인터넷 전화가 왜 파워콤 가입하고 나니 심하면 하루에도 10번씩이나 나를 불러대나? 이건 LG 파워콤에서 가입자들 대상으로 추가 영업질을 한다고 밖에는 이해하지 못하겠다. 자기 가입자들을 말려죽일 셈인가? 말라죽지 않으려면 인터넷 전화 가입하라 이것인가?

자사 가입자들 개인정보를 인터넷 전화 대리점에 쫙 뿌리고 영업질을 시키고 있는 것인지… 좋은 말도 한두번이지 하루에 5-10 여통씩 똑같은 영업전화를 거의 매일 받으면 진짜 미친다.

미안하지만 내 인터넷 전화 가입해도 LG 070 은 안할테니 이제 나한테 전화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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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3개 »

  1. 이정일 c-kr said,

    6월 25th, 2008 at 10:21 오후

    안녀ㅐ하세요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입니다
    파워콤 관련해 기사를 쓰고 있는데 혹 도움을 주실수 있는지요

    제 블로그에 연락처 남겨놓으시면 저나 드리겠습니다….

    제 저나버노는 01037258271입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2. 이정일 c-kr said,

    6월 26th, 2008 at 9:29 오전

    아직 멜이 안 와서요….혹시 모르니 제 블로그에 연락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3. Hoon c-kr said,

    6월 26th, 2008 at 11:56 오전

    메일이 가지 않았다니 이상하네요. 블로그에 연락처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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