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착 Phil Keaggy : Majesty & Wonder

드디어 도착했다. 한달을 꼬박 기다려 받은 것이라 하루만에 뚝딱 오는 국내배송과는 느낌이 다르다.(처절하게 애타는 느낌…)

국내에 잠깐 수입되었다가 절판되버린 관계로 우여곡절 끝에 해외주문을 했는데 한달을 꽉 채워서 왔다.[1]

Phil Keaggy 라면 오른쪽 가운데 손가락이 4살때 사고로 잘려나갔지만 모든 기타의 모든 연주법을 통달한 ‘달인’, ‘거장’ 으로 인정받고 있고, 아직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인데 구하기 너무 어려웠다. 특히 이런 보편적인(?) 크리스마스 앨범을 구하는데도 이렇게 고생할 줄은…

Do You Hear What I Hear

The First Noel

Flight Into Egypt

O Holy Night

Love Divine 나 Aqustic Cafe 같지는 않아도 매력적인 앨범임에는 틀림없다. “phil keaggy the master & the musician 30th anniversary edition” 까지 구입하고 싶긴 하지만 거의 6주에 달하는 배송에다 가격까지 만만치가 않다. 더군다나 캐나다에서 배송되어온 이번 시디는 달랑 종이봉투에 넣어서 보내서 시디 케이스가 일부 파손되기까지 했다… 그냥 줄기차게 수입판매해주기를 기다려봐야겠다.

  1. 기타리스트로서 Phil Keaggy 는 더 이상 설명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고 CCM 작곡및 연주자로도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그의 앨범은 정말 희귀하다. 대부분 국내 CCM 셀러들은 유행에 민감한 앨범들만 판매하기 때문에 아이러니 하게도 Phil Keaggy 와 같은 뮤지션들은 일반 음반판매사에서 그의 명연주때문에 가끔씩 수입해서 판매하는 정도이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일반인들에게 더 많이 알려져 있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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