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th, 2008 at 5:35 오후 - Hoon (워드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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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이 용이한 대시보드, 복수 파일 업로드, 갤러리 기능 포함, 간편한 플러그인 업그레이드, 태그 관리, 그라바타 기능 포함 등…
만약 이 모든 것이 사실이라면 워드프레스 2.5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은 필수라고 해야 하겠다.
어느덧 워드프레스 1.5 부터 시작해서 2.3 까지 왔는데(1.5는 설치한지 이틀만에 2.0으로 바꿨지만) 2.5 버전은 쭉 바라던 기능들이 모두 포함된것 같아아서 정말 기다려진다. 몇달만 기다리라는데…헐…
WordPress 2.5 RC1 잠깐 사용기 show
결국 기다리지 못하고 RC1 버전을 받아서 설치해 보았다. 이전의 푸르딩딩한 색에서 오렌지색이 가미된 세련된 디자인의 대시보드가 보인다. 하지만 대시보드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지 않았다. 몇몇 메뉴들이 위치가 바뀌었고 내용상 크게 바뀐 부분은 없었다.
Manage 메뉴에서 새롭게 생긴 Tag 와 Media Library 가 있고 더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바뀌었다.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전체적으로 블로그를 관리하는데 더 편리하게 된 것 같다.
그리고 Write 에서 Visual Editor 가 좀더 이쁘게 변했는데 성능이 더 좋아졌는지는 더 써봐야 할듯하다. 특히 Add Media 항목이 생겨서 Video 나 Audio 등을 손쉽게 본문에 삽입할 수 있는 것은 아주 좋다.(대체적으로 이전보다 좋아지긴 했지만 - 특히 풀 스크린 입력창 - 고질적으로 예기치 않게 레이아웃이 틀어져 버리는 것은 여전하고 - 아니 좀더 심하게 예기치 않게 된… - 본문을 수정하기 너무 어려워지는 단점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Gravatar 기능은 그저 ‘구현’ 수준에 있고, 다양한 옵션을 조절해 줄 수 없는 것은 아쉽다. 게다가 제대로 보이게 하는게 좀 어렵다.
반드시 바뀌어야 할 부분 - 플러그인 메뉴에서 Active 와 Deactive 플러그인이 색상으로 구분할 수 없게 되었다. 이건 반드시 고쳐야지 어디 불편해서 쓰겠나.고쳐진듯…
RC1을 삭제하면서…
Visual Editor 는 사실 너무 오동작이 많았다. 아쉽긴하지만 2.5 버전에서도 그냥 Html 에디터로 써야할 것 같다. 그리고 Add Media 기능이 정상작동하지 않았다…RC1 이라 그런건가…작동방식은 이전보다 쉬워진듯 보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복잡하고 더군다나 몇단계 과정을 거치면서 오히려 시간만 잡아먹고 제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을때가 더 많았다. 특히 아쉬웠던것은 Gallery 기능을 사용해 볼 수 없었다는것…그러나 Manage 쪽은 대부분 만족스러웠고 태그관련 관리기능이 있는 것은 대만족까지는 아니어도 편리한 기능을 제공해 준다.
전반적으로 RC1 버전이라 그런지 기대했던 기능들을 써보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하지만 구현하려고 하는 기능들을 개선하면서 제대로 작동만 된다면 2.5로 올라가는 것은 필수가 될듯하다.
ps1. 워드프레스 2.5를 먼저 맛보고 싶으면 RC1 버전을 다운 받을 수 있다. 다만 마루타가 될 것은 각오해야 한다.지금은 RC2 가 나와서 RC1 링크는 별 의미가 없어짐…
ps2. 너무 많이 바뀌면 그동안 각종 플러그인으로 조정해 왔던 것을 한꺼번에 바꿔야 한다. 과연 그럴 열심이 내게 있을까?
ps3. 2.3 으로 올라오면서 많은 버그증상에 시달린 나는 2.5의 대변혁이 사실 좀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