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재발 하다
1월 23rd, 2008 at 2:20 오전 - Hoon (잡다한것들) · Print
몇 달 전부터 계속 불편하더니만 급기야 아파서 잠들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이놈의 병원은 MRI 찍으라면서 왜 X-ray 까지 같이 찍어대는 건지… 속셈이야 뻔하지만 그냥 상대하기 싫어서 지나쳤다. 어차피 50만원에 육박하는 MRI 에 비하면 있으나 마나한 수준…어쨌든 병원의 치졸한 등쳐먹기에는 이골이 나있기때문에…
결국 디스크 재발 판정을 받았다.
솔직히 병원을 안방 드나들듯 했던 나의 과거 경험상 ‘최강국’[1]같은 선생은 결코 달갑지 않다. 그러나 나의 바램과는 다르게 의사소견은 ‘당장 수술 필요’ 이다. 수술방에서 디스크환자들 수술하는 것을 모니터링하고 수술상황을 기록하는 것이 내 직업이었던 적이 있었다. 수 많은 디스크환자들…아…나도 이제 그 반열에 들어선 것인가…
어쨌든 이 지독한 통증이 사라진다면 수술도 고려해 봐야 겠다. 이제 아이 안아주는 것은 무리인가…
- 솔직히 이 평면적인 드라마를 보면 그는 완전 수술중독자 같다. 그리고 나는 그와 거의 흡사한 의사를 실제로 알고 있는데, 절대로 그 의사에게 수술받고 싶지는 않다. [back]
사과꽃향기
said,
3월 16th, 2009 at 8:58 오후
아, 들은게 있어서 그런지 읽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군. 뭐든지 적용되는 이 진리 -> 예습은 중요해.(주인장의 과거 직업ㅋㅋ)